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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4천9백만 원 지원받아 ‘국악’ 전공으로 전국에서 단 2곳 선정 지역 협력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무 경험 및 상생의 계기 마련 [2024-3-20]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국악전공 학생들의 공연 모습>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4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4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예비예술인 현장연계지원사업’은 예술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예술인에게 창작, 실연은 물론 기획, 제작, 기술, 행정, 홍보 등 보다 넓은 영역의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예비예술인의 졸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접수를 시작해 총 30건이 신청되어 그중 14건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악을 주제 선정된 대학은 영남대학교를 포함한 단 두 대학이다.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국악전공은 ‘YU-예인로드(藝人道)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경북문화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등 지역협력단체와 함께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진로 선택과 취업에 필요한 현장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경북문화재단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한-인도 아트로드, 경북-베트남 문화예술 교류사업 등의 청년국제교류 사업, 밀양문화관광재단과 진행한 밀양아리랑X영남대학교 국악캠프와 같은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영남대학교 국악전공과 경북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한-인도 아트로드 행사 사진> 사업을 이끄는 국악전공 이승희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기반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현장에서 실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학이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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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매년 9.2억 원 받아 4년간 총 36억 원 고용노동부 사업 추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7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으로 취업 지원 역량 인정받아 ‘직업탐색-진로설계-맞춤형 훈련·경험’,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제공 [2024-3-1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9억 2천만 원, 총 3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영남대는 2023년 매년 7억 2천만 원씩 총 5년간 총 36억 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되었고, 이번에 추가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의 진로교육 및 취업연계 분야의 전문 역량은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는 2017년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추진하며 7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등 진로교육 및 취업연계 분야의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해나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누어 추진된다. 1학년과 2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한 직업탐색과 1:1 심층상담 기반의 직업 포트폴리오를 수립하여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맞춤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학년과 4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생의 역량을 진단하고 목표 직업과 취업활동 계획을 설정해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시행하는 진로, 취업 분야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확실하게 키워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진로 교육에 힘쓰고 지역을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글로컬 대학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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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창립 영남대 씨름부, 씨름 인재 육성의 요람 씨름부 동문 80여 명, 씨름부 발전기금 4천만 원 기탁 2023년 씨름 대학부 우수단체상, 우수지도자상 휩쓸어 [2024-3-12] <영남대학교 씨름부가 '씨름부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씨름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재학 중인 선수를 비롯하여, 씨름부 총동문회(회장 곽현동) 구성원 등이 참석한 ‘영남대학교 씨름부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한용희 학생처장을 비롯해 곽현동 영남대 씨름부 총동문회장, 경상북도체육회 김점두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김형수 회장,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태현 교수, 유영대 장사, 정종진 장사 등 내외빈, 씨름부 동문, 씨름팬까지 180여 명이 참석해 영남대 씨름부 70주년을 축하했다. 최외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영남대 씨름부 발전에 기여한 이영호 동문(우곡중학교 교사)에게 공로패를, 박승한 전 대한씨름협회 회장 등 씨름 관계자, 동문, 교수 및 후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름부 동문들이 씨름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곽현동 씨름부 총동문회장, 최외출 총장)> 이날 행사에서는 씨름부 동문 80여 명이 씨름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씨름부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하였다. 경상국립대 문성국 박사가 영남대 씨름부 70년 역사 학술 보고를 통해 영남대 씨름부의 역사, 주요 성과를 비롯하여 영남대 씨름부가 대한민국 씨름계 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영남대 씨름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씨름부이며 과거 70년간 절대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이러한 씨름부의 명성과 위상은 동문, 후원회 등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을 잇기 위해 씨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씨름부의 역사는 영남대학교의 역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면서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영남대학교의 슬로건 ‘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처럼 씨름부가 전통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스포츠 무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 70년간 대한씨름협회 회장 2명, 임용제 천하장사, 홍현욱 백두장사 등 230여 명의 씨름 인재를 배출하였고, 단체전 우승 60회 이상, 개인전 우승 190회 이상을 기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씨름부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에 열린 ‘2023년 대한씨름협회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고 허용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지난해 2023 시즌 단체전에서 우승 2회, 2위 2회, 3위 1회 오르는 등 최강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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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서비스학과 3학년 이재경·정지운·김성은 학생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 후기 영상 경진대회 ‘대상’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성과 담겨 [2024-3-11]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이상 3학년)으로 구성된 팀(파워퍼프걸)이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신청받았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팀)이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최종 발표와 3차 심사를 진행하여 영남대 팀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영남대 학생들이 제출한 영상에는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한 YU Can Do(성적 향상 프로그램), 학부(과) 영어 홍보 동영상 공모전, 교과·비교과 학습실천 사례 공모전,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과 성과가 담겨 있다. 팀을 대표해 이재경 학생은 “교육개발센터의 YU Can Do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적이 큰 폭으로 오른 경험이 있다. 앞으로도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설계 방법과 학습법에 대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친구와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영상은 영남대학교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hJhvzeR-J4)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영남대학교 교육개발센터는 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와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 전공 기초 교육, 성적 향상 프로그램, 수준별 맞춤형 학습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습 전략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6,0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꾸준히 교육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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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의과대학 등 20명 신규 임용 2024학년도 1학기부터 강단에 서 … 연구, 후학 양성 매진 [2024-3-4] 2024학년도 1학기부터 20명의 신임 교원이 영남대학교 강단에 선다. <지난달 26일, 2024학년도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교원은 화학공학부 정유진 교수, 기계공학부 김재현 교수, 전자공학과 장종문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김진재 교수, 군사학과 류인석 교수, 경영학과 김석현 교수, 의과대학 김홍주, 박영섭 교수(이상 내과학교실), 심범진, 박욱태 교수(이상 정형외과교실), 김효신 교수(산부인과학교실), 조소혜 교수(정신건강의학교실), 조찬호(안과학교실), 김준군(피부과학교실), 조윤영(방사선종양학교실), 권진주(치과학교실), 김성훈(핵의학교실), 약학부 정명기 교수, 생명공학과 진상락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신원백 교수 등 20명으로 이번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한다. <2024학년도 1학기 신임 교원> 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정유진, 김재현, 장종문, 김진재, 류인석 교수 두 번째 줄 왼쪽부터 김석현, 김홍주, 박영섭, 심범진, 박욱태 교수 세 번째 줄 왼쪽부터 김효신, 조소혜, 조찬호, 김준군, 조윤영 교수 네 번째 줄 왼쪽부터 권진주, 김성훈, 정명기, 진상락, 신원백 교수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난달 26일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계신 분들을 영남대학교 교수로 모시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올해 영남대는 개교 77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영남대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께서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길 바란다.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